[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박병은직거래
박병은직거래
박병은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7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병은,박혁권,이병헌,조달환이 출연한 ‘믿고 보는 남자들-충무로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병은은 “경제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자전거, 낚싯대, 신던 운동화 등을 팔았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느 날 자전거 직거래를 위해 나갔는데 어떤 사람이 십만 원을 덜 줬었다”라며 “그래서 전화했더니 상대방이 오히려 ‘그 자리에서 확인했어야지’ 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그때 이후 그 자리에서 꼭 현금을 확인한다”고 직거래 일화를 공개했다.

또한 박병은은 “낚시를 되게 좋아한다. 얼마 전에는 고기를 잡아 하정우에게 선물했다”며 “국회의사당 앞에서 일주일 동안 낚시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국회의사당에서 하는 의미가 있냐”고 물었고, 박병은은 “단지 포인트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 ‘라디오스타’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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