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14' 라미란, 박선호에 배신감 "내 새끼들 욕했어?"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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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이 박선호에게 분노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 14′(이하 막영애 14) 마지막 회에서는 서울대 신분으로 자신의 아이들을 과외해주는 박선호(박선호)의 말에 배신감을 느낀 라미란(라미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호는 과외를 맡고 있는 미란의 아이들에 대해 “이해력이 딸리고 기초가 안돼있다”고 말했다.

마침 이를 들은 미란은 “내 귀한 새끼들 지금 욕한 거니? 내가 다 들었다. 우리 애들이 뭐 이해력이 딸리고 기초가 안돼 있어?”라며 분노했다.

라미란은 “샤방샤방 선호가 아니라 나불나불 선호였다”며 분노했지만 자신을 달래는 선호의 외모를 보자마자 자꾸 약해지는 마음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막돼먹은 영애씨 14′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