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엄지원
엄지원
배우 송윤아가 엄지원을 위해 푸드 트럭을 선물했다.

엄지원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 고마워~ 깜짝 놀랐어 눈물났어 기운 불끈! 사랑해 언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저 잠깐 자랑질 좀 하고 갈께요 송윤아 언니가 서프라이즈로 보내준 커피. 츄러스 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원은 푸드 트럭 앞에서 손하트를 만들며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휴지를 이용해 눈물을 만들며 감동한 모습을 표현하는 엄지원의 귀여움이 눈길을 끈다. ‘영화 ‘미씽’ 대박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엄지, 배우, 스태프 여러분 모두 화이팅!’이라고 적힌 현수막에서 송윤아와 엄지원의 끈끈한 의리가 엿보인다.

엄지원이 출연하는 영화 ‘미씽’은 딸과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진 보모, 그들을 찾으려는 엄마의 4일간의 추적을 다룬 영화로, 오는 2016년 개봉 예정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엄지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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