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삼성 기어 S2(Samsung Gear S2) 전격 공개
삼성 기어 S2(Samsung Gear S2) 전격 공개


삼성전자가 스마트워치 ‘기어 S2(Gear S2)’를 오늘(2일) 출시한다.

기어 S2는 지난 달 초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공개되며 원형 디자인과 휠을 돌려 조작하는 편리성으로 소비자와 미디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실제 지난달 18일 글로벌 최초로 국내에서 진행된 사전 예약판매는 약 1시간 만에 한정 수량 1,000대가 모두 판매된 바 있다.

기어 S2와 기어 S2 클래식은 삼성 디지털프라자, 롯데백화점 시계편집매장 갤러리어클락, KT, LG유플러스 대리점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출고가는 기어 S2가 33만 3,300원, 기어 S2는 클래식 37만 4,000원이다.

기어 S2는 사용자가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워치 페이스를 지원하며, 감각적인 전용 스트랩도 함께 출시해 패션 아이템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멘디니와 협업한 기어 S2 멘디니 에디션 스트랩 4종(블랙, 다크브라운, 네이비, 블루블랙)을 10월 중 선보인다. 또한 레드, 웜 그레이 색상의 기어 S2 전용 스트랩과 브라운, 그레이 색상의 기어 S2 클래식 전용 가죽 스트랩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일부터 4일까지 기어 S2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에서 원형 체험존으로 꾸며진 대규모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삼성 기어 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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