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노현희 경로당 아이유 10년 전이랑 똑같다더라 웃음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배우 노현희가 자신을 ‘경로당 아이유’로 소개했다.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스페셜 야간매점 ‘경로당 아이돌’특집으로 홍진영, 조정민, 조영구, 노현희, 윤택이 출연해 구성진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노현희는 “나는 ‘경로당 아이유’다”면서 “행사를 가는 곳의 평균 연령이 90대다. 어르신들은 나의 옛 드라마에서의 모습을 기억하신다”고 말했다.

노현희는 이어 “어르신들이 10년 전이랑 똑같이 생겼다고 말해주셔서 처음에는 일부러 그러시나 했다. 돈 쓴 보람도 없고”라며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현희는 “돌아가고 싶은 그 모습을 기억해주신다. 무료 봉사를 많이 다니고 있다”고 덧붙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S2 ‘해피투게더’ 캡처

'해피투게더' 노현희, "경로당 아이유.. 10년 전이랑 똑같다더라"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