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부모와 자식 노릇, 어느 것이 더 힘들까’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상중은 이야기 주제에 대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일 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우리 애가 스물셋인데, 그런 생각을 해봐”라며 “다음에 태어나게 되면 내 부모님의 부모가 되고싶다”라는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또 김상중은 “나한테 잘해준 부모를 자식으로서 잘해주고 싶다”라 덧붙이면서도 “과연 내 자식이 나처럼 생각을 할까”라 복잡한 생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