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오는 10월 컴백을 알린 그룹 JYJ의 김준수와 뮤지컬 배우 홍광호의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김준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홍광호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 두 장을 게재해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준수는 홍광호와 밀착해 미소를 짓는가 하면 그 옆에서 메롱을 하는 등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와 함께 김준수는 “광호형! 형과 함께여서 정말 행복했습니다”며 “같이 서로를 바라보며 호흡하고 노래하며 느꼈던 짜릿함과 전율들..평생 잊지못할거예요. 우리 또 함께 무대에 설 날을 기약하며..데스노트의 마지막날”이라는 내용의 글을 남겨 홍광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수와 홍광호는 지난 6월~8월까지 공연된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각각 엘(L)과 라이토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