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양수진
양수진
프로골퍼 양수진이 홀인원을 기록했다.

양수진은 24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YTN 볼빅 여자오픈’ 1라운드 16번 홀(파3)에서 8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기록하며, 8,000만원 상당의 렉서스 자동차(ES300h)를 부상으로 받았다.

양수진은 “뜻하지 않게 홀인원을 기록하게 돼 기쁘다”며 “추석을 앞두고 좋은 선물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수진이 홀인원을 기록한 16번 홀은 홀인원 기록 선수가 나올 경우 해당 선수와 시상식장에서 추첨으로 선정된 갤러리 1명에게 렉서스 자동차가 선사된다.

또한, 이으뜸도 12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3,000만원 상당의 위아위스 리미티드 자전거를 받았다.

YTN 볼빅 여자오픈은 SBS 골프채널을 통해 전 라운드 생중계 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볼빅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