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2015092414090278188
2015092414090278188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자신의 고향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의 ‘라이브 온 에어’ 코너에는 레드벨벳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 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아이린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 대구 칠곡의 딸 배주현(아이린의 본명)”으로 소개했다. 이어 “칠곡에 이렇게 예쁜 사람이 있는 줄 몰랐다. 고향에 플래카드라도 걸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아이린은 “지난 3월에 팬사인회 때문에 대구에 간 적이 있다. 그때 봤더니 ‘자랑스러운 대구의 딸 아이린’이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더라”라며 자랑했다. 이어 “쑥스러웠지만 막상 보니까 기분이 좋았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