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윤정수 파산 걱정 "공황장애 증상은 없냐"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윤정수 공황장애

김구라가 윤정수의 공황을 걱정했다.

23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오세득,윤정수,박나래,유재환이 출연한 ‘입담 베테랑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윤정수가 빚을 엄청 졌다”며 초반 부터 강한 공격 멘트를 날렸다.

이어 김구라는 윤정수에게 “그정도 빚이 있으면 공황장애가 오진 않았냐”고 물었고, 윤정수는 “내재돼 있는 답답함은 있지만 속으로 잘 다스리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윤정수는 “파산 이미지가 너무 세서 불편하다”며 “나는 그냥 이대로 살고 싶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약을 먹어라”라고 충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 ‘라디오스타’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