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한희정 김중혁
한희정 김중혁
싱어송라이터 한희정이 소설가 김중혁이 유쾌한 만남을 가졌다.

한희정은 지난 11일 소설가 김중혁과 만나, 최근 발매한 새 EP 앨범 ‘슬로두 댄스(Slow Dance)’에 대한 심도 있고 다층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한희정이 어떠한 생각으로 이번 다섯 곡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질문을 ‘한희정이라는 사람’에 초점을 맞춰 풀어냈다.

한희정과 김중혁은 지난 2010년 겨울, 지인을 통해 서로를 알게 됐다. 두 사람이 함께한 관록의 시간은 쉽지 않은 주제를 풀어내기에 충분한 원동력이 됐다. 여기에 김중혁 작가의 예리한 시선과 유려한 말솜씨는 이 모든 것을 아울러 하나의 스토리를 완성시켰다. 소속사 측은 “이들의 유쾌한 수다를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한희정이라는 사람이 ‘슬로우 댄스’라는 앨범을 어떤 이유에서 어떻게 만들었는지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희정과 김중혁의 유쾌한 수다는 네이버 뮤직과 파스텔뮤직 공식 블로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파스텔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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