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내딸금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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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전인화가 친딸인 갈소원을 만났다.

19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에서는 길을 잃은 어린 금사월(갈소원)을 마주친 신득예(전인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산에서 길을 잃은 어린 찬빈(전진서)를 업고 내려오던 어린 사월은 발을 헛딛어 넘어졌다. 산에서 굴러 떨어진 두 아이는 아픔 가득한 신음을 냈고 신득예는 찬빈을 애타게 찾았다.

이내 찬빈과 사월을 찾은 신득예는 찬빈을 품에 안고 그를 달랬다. 고개를 돌린 신득예는 다친 사월을 발견했고 자신의 치마를 찢어 사월의 다리를 묶었다. 사월은 “많이 다치지 않았다. 남자 아이는 처음 업어봐서 서툴렀다.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듬직한 사월의 모습에 신득예는 묘한 표정을 지었다.

친딸인 사월을 알아보지 못하는 신득예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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