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짠 계획대로 생활하는 ‘생활 계획표’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호 PD는 멤버들에게 “6개월 전 녹화했던 것을 기억 나느냐”고 물었다. 이에 멤버들은 “녹화했던 것이 한두 개느냐”고 되물었고 과거 촬영해서 편집 됐던 것들을 이야기했다.
그 중 하나는 ‘떨어지는 시청률 대비하기’였다. 김태호 PD는 “그 다음 주에 시청률이 잘 나와서 방송을 내보낼 수 없었다”고 설명을 했다. 이에 멤버들은 “시청률이 떨어져야 방송이 되는 것이느냐”고 물었고 김태호 PD는 “유재석이 하루종일 입을 다물면 된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역시 얘(김태호)는 나와 잘 맞아”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우리는 무엇이 되느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또 박명수는 “평생 입 다물게 해줄까?”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