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내 딸, 금사월’의 손창민이 권력을 위한 끝없는 야망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 4회에서는 강만후(손창민)가 권력을 얻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만후는 ‘천비궁’ 프로젝트의 핵심 자재인 소나무를 빼돌린 후 오민호(박상원)에게 뒤집어씌웠다. 그는 공금횡령 투서를 조작한 것은 물론, 오민호를 납치해 강제로 다른 나라로 보내는 등 갖은 악행으로 보금건설을 빼앗았다.
그것도 모자라 ‘천비궁’의 설계도까지 욕심냈던 강민후는 이를 빼앗기 위해 신지상(이정길)과 몸싸움을 벌였고 신지상이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지자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밀월여행을 떠났다.
전국 보육원 무상 재건축 사업의 일환으로 금빛보육원을 재건축하고 있던 그는 새로운 보육원 건물이 어린이날까지 완공되면 완공식에 참석하겠다는 영부인의 말에 날짜를 맞추겠다고 확답했다. 하지만 긴 장마로 인해 공사가 늦어져 주어진 시간 내에 마치기 어려운 상황이 되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기한을 맞추라는 무리한 지시를 내렸다.
이를 지켜보던 오민호는 “회사가 부실공사로 무너지는 꼴을 지켜볼 순 없다”고 만류했고, 이에 강만후는 “상관할 일 아니니 빠져라. 이제 보금건설은 내 회사다”라며 뜻을 꺾지 않았다.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지난 13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 4회에서는 강만후(손창민)가 권력을 얻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만후는 ‘천비궁’ 프로젝트의 핵심 자재인 소나무를 빼돌린 후 오민호(박상원)에게 뒤집어씌웠다. 그는 공금횡령 투서를 조작한 것은 물론, 오민호를 납치해 강제로 다른 나라로 보내는 등 갖은 악행으로 보금건설을 빼앗았다.
그것도 모자라 ‘천비궁’의 설계도까지 욕심냈던 강민후는 이를 빼앗기 위해 신지상(이정길)과 몸싸움을 벌였고 신지상이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지자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밀월여행을 떠났다.
전국 보육원 무상 재건축 사업의 일환으로 금빛보육원을 재건축하고 있던 그는 새로운 보육원 건물이 어린이날까지 완공되면 완공식에 참석하겠다는 영부인의 말에 날짜를 맞추겠다고 확답했다. 하지만 긴 장마로 인해 공사가 늦어져 주어진 시간 내에 마치기 어려운 상황이 되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기한을 맞추라는 무리한 지시를 내렸다.
이를 지켜보던 오민호는 “회사가 부실공사로 무너지는 꼴을 지켜볼 순 없다”고 만류했고, 이에 강만후는 “상관할 일 아니니 빠져라. 이제 보금건설은 내 회사다”라며 뜻을 꺾지 않았다.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블러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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