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우결4
우결4
배우 김소연과 곽시양과의 나이차에 미안함을 표했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새로운 가상부부로 투입되는 김소연과 곽시양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첫 만남과 곽시양의 프러포즈 후 두 사람은 부부가 되는 계약서에 지장을 찍었다. 이어 곽시양은 자신을 다시 소개하며 “87년생 스물아홉 살이다”고 말했고 김소연은 흔들리는 눈빛을 보이며 “나는 80년생이다”고 밝혔다. 김소연은 일곱 살 차이라고 말하며 “결혼 물러도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불안한 눈빛을 보이는 김소연에 곽시양은 연하답지 않은 듬직함으로 “아무렇지도 않다”고 말해 김소연을 설레게 만들었다.

조금 가까워진 두 사람은 야구팬임을 밝혔으나, 라이벌 구단의 팬으로 드러나 앞으로의 결혼 생활에 일어날 일들에 기대를 모았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