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SBS '미세스 캅'
SBS '미세스 캅'
‘미세스 캅’ 김갑수와 손병호의 과거가 밝혀졌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 9회에서는 20년 전을 회상하는 박동일(김갑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20년 전 강태유(손병호)는 박동일에게 최영진(김희애)의 아버지를 죽이라고 부탁했다.

박동일은 “상대가 경찰이면 난 다시 딸의 얼굴을 못 볼거야”라고 말했고 강태유는 “따님 병원비 필요하잖아요”라며 박동일을 설득시켰다.

박동일은 “약속해”라고 강태유에 다짐을 요구했고 강태유는 “나 알잖아요, 내 식구 절대 안 버려”라고 말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미세스 캅’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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