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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처용2’의 하연주가 섹시한 드레스로 아찔한 매력을 드러냈다.

26일 케이블채널 OCN 측은 ‘처용2’에서 냉철한 분석관 정하윤 역을 맡은 배우 하연주의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하연주는 화려한 메이크업에 섹시한 블랙 드레스를 차려입은 모습으로 김권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하연주는 깊은 옆트임에 어깨선이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로 섹시한 쇄골과 늘씬한 다리를 드러내며 우월한 몸매를 한껏 뽐냈다. 함께 공개된 또 한 장의 사진에선 드레스를 입은 채 삼단 진압봉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나타나 과연 어떤 장면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평소에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편안한 복장으로 주로 등장하는 하연주가 이런 섹시한 의상을 입은 이유는 위장 수사 때문이다. 하연주는 사건 현장에 잠입해 직접 증거를 확보하고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위장했다.

이에 더해 OCN은 하연주가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사건 현장에서 긴박하고 분주하게 수사에 임하고 있는 유승목과 연제욱의 모습이 담긴 또 다른 스틸컷 2장도 공개했다. 이는 타살의 흔적 없이 공포에 질린 모습으로 사망한 피해자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벌어질 긴장감 넘치는 위장 수사 에피소드 중 한 장면으로 과연 어떤 스릴 넘치는 스토리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처용2’ 3회는 3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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