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4(이하 막영애14)’에서는 김산호(김산호)가 이영애(김현숙)를 발견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영애는 라미란(라미란)이 주워온 의자에 앉았다가 부서져 밑에 가져다 버렸다. 이때 경비원은 “4층에 이사 들어온 사장님 맞으시죠”라고 영애를 제지했다.
이에 영애는 “아, 이거 제가 누가 버린 걸 버린 걸 주웠다가 다시 버린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경비원은 “지금 사장님이 버린 거 잖아요. 스티커 붙여 버리세요”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영애는 “스티커가 얼마인데요?”물었고 경비원은 4,000 원이라고 답했다. 영애는 지갑을 뒤졌지만 현금이 부족했고, 내일 붙이겠다 약속했으나 돌아오는건 경비원의 비웃음이였다. 이에 영애는 지갑 속을 보여주며 “사장이라고 돈 다 있는 거 아니거든요”라며 민망해했다.
그 때 영애의 옛 애인 김산호(김산호)가 영애를 발견해 앞으로 영애와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14′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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