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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과 심형탁이 가장 어려운 뜀틀 동작에 성공했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김정훈, 강남, 정준하, 심형탁이 일본 동경에 있는 동경한국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체육 선생님이 뜀틀의 방향을 가로로 바꾸었고, 강남과 심형탁은 둘다 겁을 먹고 실패했던 상황. 이어 체육 선생님은 최고 난이도 동작이라며 뜀틀을 물구나무를 하듯 넘는 ‘핸드 스프링’ 동작을 선보였다.

한 학생이 성공한 가운데, 강남은 대담하게 도전해서 성공했다. 심형탁은 “이렇게 (방향만) 바꿨는데 겁나네”라고 말하면서도 최고 난이도 동작을 성공시켰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어른이 되면서 우리가 공포심을 조금씩 느끼는 것 같다”며 “하나 하나 할수록 ‘할 수 있구나. 우리가 잠시 잊고 있었구나’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공포심이) 좀 없어진 듯하다”이라 소감을 밝혔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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