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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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별난 며느리’ 손은서의 다채로운 표정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손은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KBS2 ‘별난 며느리’에서 시어머니의 라이벌이 된 며느리 차영아 역을 맡은 손은서의 캐릭터 B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은서는 다채로운 표정과 재치 넘치는 포즈로 차영아 캐릭터를 한층 더 풍부하게 표현, 재미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우아함부터 귀여움까지 고스란히 담아낸 손은서만의 팔색조 매력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손은서는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어울리는 단정한 오피스룩으로 세련미를 과시했다. 손은서는 당당하면서도 우아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누군가에게 경고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일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차영아의 면모를 짐작케 한다.

반면 꽃무늬 원피스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것과 달리, 새침하고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에서는 시어머니에게 남편까지 뺏기며 온갖 시집살이를 겪는 며느리 차영아를 떠올리게 한다.

지난 4월 종영된 SBS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톡톡 튀는 철부지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은 손은서가 ‘별난 며느리’에서는 이전보다 성숙해진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별난 며느리’는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점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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