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강예원, 오민석 유학 시절 이야기에 '귀여운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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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오민석이 캐나다 유학 시절 외국 여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사실을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오민석은 강예원과 반려견 로미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친한 형이 운영하는 스튜디오를 찾는다. 강예원은 오민석과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형이 학창시절 함께 캐나다 유학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캐나다에서 금발 여자 친구 사귀었냐?”고 물어봐 오민석을 당황케 했다.

이에 오민석의 지인은 “민석이 워낙 인기가 많아 외국 여자들이 한국말로 ‘잘생겼다’를 배워서 민석에게 말 하곤 했다”라고 답했다. 이 뿐만 아니라 “공부도 잘하고 친구들도 많아 질투가 날 정도였다”며 오민석의 화려한 과거를 공개해 강예원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특히 오민석의 학창시절 사진을 본 강예원은 “부잣집 막내아들 같다”며 감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오민석의 과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는 15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