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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나를 돌아봐’ 김수미 제작발표회 이후 겪었던 힘든상황에 대해 터놓았다.

7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화제의 제작발표회 이후 조영남과 김수미가 다시 만났다.

이날 다시 한번 제작발표회를 하기로 한 ‘나를 돌아봐’ 팀은 지난번 제작발표회를 가졌던 장소를 다시 찾아 자기들끼리 만남을 가졌다.

김수미는 “제작발표회 이후로 나와 같이 살아준 남편에 감사하다”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방송에서 욕을하는게 자랑거리가 되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수미는 “힘들었던 시간동안 김혜자 언니가 위로의 메세지와 웃긴 동영상을 보내줬다”며”(조)인성이도 뉴질랜드에서 ‘선생님 딴 마음 잡수지 마세요. 인터넷도 신경쓰지 마세요’라며 연락이 왔었다”고 말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KBS2 ‘나를 돌아봐’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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