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신분을 숨겨라’ 박성웅이 정상준에 반박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분을 숨겨라’에서는 무원(박성웅)이 VD108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정상준의 논리에 반박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무원은 정상준과 격렬한 싸움을 벌이다 수세에 몰린 상황. 정상준은 숨을 몰아쉬는 그의 앞에서 “나 하나 사라진다고 세상이 바뀔까?”라며 “세상이 변하는 걸 잘 봐봐. vd 108이 터지면 혼란이 생기겠지. 그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새로운 질서가 생기겠지. 그리고 그때에야 비로소 우리에게 기회가 생길 거야”라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이에 무원은 “기회라, 꼭 그렇게 끝을 봐야 모든 걸 변화시킬 수 있는 거냐?”라 반문했다. 정상준은 “원래 세상 이치라는 게 그렇거든. 반드시 모든 게 끝나야 다시 시작할 수 있어”라 답했지만, 무원은 “내가 보기에 진짜 끝나야 할 건 너야. 과거 너처럼 죄없는 사람들이 아니라”라며 반박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제공. tvN ‘신분을 숨겨라’ 방송캡처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분을 숨겨라’에서는 무원(박성웅)이 VD108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정상준의 논리에 반박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무원은 정상준과 격렬한 싸움을 벌이다 수세에 몰린 상황. 정상준은 숨을 몰아쉬는 그의 앞에서 “나 하나 사라진다고 세상이 바뀔까?”라며 “세상이 변하는 걸 잘 봐봐. vd 108이 터지면 혼란이 생기겠지. 그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새로운 질서가 생기겠지. 그리고 그때에야 비로소 우리에게 기회가 생길 거야”라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이에 무원은 “기회라, 꼭 그렇게 끝을 봐야 모든 걸 변화시킬 수 있는 거냐?”라 반문했다. 정상준은 “원래 세상 이치라는 게 그렇거든. 반드시 모든 게 끝나야 다시 시작할 수 있어”라 답했지만, 무원은 “내가 보기에 진짜 끝나야 할 건 너야. 과거 너처럼 죄없는 사람들이 아니라”라며 반박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제공. tvN ‘신분을 숨겨라’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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