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두번째 스무살'](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8/2015080510333696227-540x772.jpg)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제작 JS픽쳐스)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최지우)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릴 예정이다.
tvN측이 공개한 공식 포스터를 살펴보면 먼저, 최지우가 15학번 새내기로 대학에 입학해 두번째 스무살을 맞은 여주인공 ‘하노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이욤~ 15학번 하노라입니다!”라는 상큼 발랄한 카피문구와 함께 푸르른 잔디밭에 누워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최지우의 모습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tvN '두번째 스무살'](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8/2015080510335877063-540x378.jpg)
제작진은 “대학 캠퍼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라마답게 푸른 잔디밭에 누워 이색적인 포스터 촬영을 진행했다. 다섯 명의 배우들이 서로의 무릎을 베고 누워서 촬영했는데 다들 진짜 대학 캠퍼스 잔디밭에 소풍 온 것 같다며 즐겁게 촬영했다. 포스터뿐 아니라 실제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배우들의 합이 무척 좋고, 다들 스무살 청춘이라는 컨셉처럼 파릇파릇하고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tvN 청춘 응답 프로젝트 ‘두번째 스무살’은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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