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에이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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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의 초롱과 하영이 ‘쇼 챔피언’ 스페셜 MC에 발탁됐다.

5일 오늘 오후 7시에 생방송되는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는 해외 스케줄로 부득이 자리를 비우는 MC 김신영을 대신해 에이핑크의 리더 초롱과 막내 하영이 스페셜 MC를 맡아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지난 주 ‘쇼 챔피언’의 챔피언송을 차지한 에이핑크는 특집 프로그램 편성으로 인해 ‘쇼 챔피언’ 생방송이 없는 탓에 무대가 아닌 다른 곳에서 트로피를 전달받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김신영은 이번 주에 해외 스케줄 때문에 참석 못하는 자신을 대신해 에이핑크가 스페셜 MC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고, 에이핑크도 지난 주 무대에 서지 못한 아쉬움에 흔쾌히 이를 수락했다고.

이날 ‘쇼 챔피언’ 생방송에는 에이핑크의 막내같은 리더 초롱과 리더같은 막내 하영이 에이핑크를 대표해 MC를 맡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두 사람을 응원하기위해 오프닝은 에이핑크 전 멤버들이 함께 등장할 예정이다.

이날 생방송에는 비스트가 출연해 ‘예이(YeY)’와 화제의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의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에이핑크, 헬로비너스, 여자친구, 유승우, 스텔라, 앤씨아, 소나무, 은가은, 포텐, 송하예, 전설, 워너비, 배수정, 스윗리벤지, 마망, 러브어스 등이 출연한다.

스페셜 MC 에이핑크를 만나볼 수 있는 ‘쇼 챔피언’은 5일(수) 오늘 저녁 7시 MBC뮤직과 MBC에브리원에서 동시 생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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