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나_박하나
이항나_박하나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드라마스페셜 ‘?은달’ 이항나, 박하나의 촬영 현장 인증샷이 공개됐다.

KBS2 드라마스페셜2015 시즌2의 두 번째 작품 ‘붉은달’ 제작진은 사도세자의 어머니인 선희궁과 세자빈 혜경궁으로 출연하는 이항나와 박하나의 즐거운 촬영현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항나와 박하나는 궁중 왕가의 복장을 한 채로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복장과 묘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극 중 시어머니와 며느리로 나오는 두 배우의 절친 느낌 물씬 풍기는 포즈가 더욱 눈길을 끈다.

이 날은 화재로 일어난 장면을 촬영하고 있어 모든 스태프와 출연진들이 바짝 긴장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으나, 아름답고 활기찬 두 여배우의 에너지가 촬영 현장을 밝은 분위기로 이끌었다고 전해졌다.

이항나와 박하나는 이번 드라마에서 처음 만났음에도 서로를 챙겨주고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들을 보여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붉은달’은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역사적 사실에 기반함과 동시에 상상력을 덧붙여 사극공포물로 재탄생 시킨 작품으로, ‘전설의 고향’, ‘구미호’와 같은 KBS 사극공포물의 맥을 이을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드라마 스페셜2015 시즌2 두 번째 작품 ‘붉은달’은 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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