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3
비정상회담3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과거 진시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강사 최진기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세계 경제위기를 주제로 대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다시 쓰는 세계사’의 ‘각국의 왕’ 코너에서 중국 대표 장위안은 진시황에 대해 “사실 진시황이 굉장히 잔인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진시황이 없었다면 중국은 지금의 유럽처럼 전부 다 쪼개졌을 수도 있다”고 진시황의 긍정적인 면을 평가했다.

하지만 이어 장위안은 “당연히 나쁜 면도 있다. 불로불사에 관심이 많아서 죽지 않는 방법을 찾았다. 불로초를 찾기 위해 사람들을 많이 보냈는데 사실 사람들이 불로초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말하며 진시황의 이면의 행실도 밝혔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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