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임' EXID 하니, 작아지고 싶은 마음 고백 "귀엽잖아"

'EXID의 쇼타임' 라이브 Q&A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쇼타임’ 하니가 직접 멤버들의 키를 쟀다.

21일 EXID 멤버들은 MBC 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을 통해 ‘라이브 Q&A’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멤버들의 키를 직접 재달라는 요구에 줄자를 들고 멤버들의 방을 찾았다. 하니는 처음으로 솔지의 방을 찾았고, 솔지의 키가 173cm라고 밝혀 솔지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솔지는 “신발이 있다”라며 마음을 풀었고, 하니 역시 “170cm 맞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니는 ‘쿡방’을 하고있던 혜린의 방을 찾았다. 하니는 “딱 170cm정도 나오거든”이라며 “내 생각에 딱 167cm”이라고 밝혔고, 혜린은 “저 작지 않아요”라고 시청자들에게 밝혔다.

이어 하니는 정화의 방을 찾았고, 정화의 키를 잰 후 “너 한 169cm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화는 “언니랑 나랑 똑같았잖아”라며 하니의 키를 쟀고, 하니는 생각보다 작게 나온 키에 “그럼 나 167cm인가봐”라며 기뻐했다. 이에 정화는 “언니 168.8cm이라며. 왜 자꾸 작아지려고 해”라고 하니를 공격했고, 하니는 “귀엽잖아”라고 말하며 작아지고 싶은 소망을 드러냈다.

하니는 마지막으로 LE의 방을 찾았다. 하니가 방에 들어서자마자 LE는 “너 내 주사 얘기 했다며”라며 불만을 토로했고, 두 사람은 티격태격했다. 하니는 급하게 LE의 키를 재고 “175cm”라고 말해 LE를 놀라게 했고, 이어 하니는 굽을 빼고 “아닙니다 172cm”라고 말한 후 방을 빠져나왔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네이버 ‘라이브 Q&A’ 하니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