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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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슈퍼아이돌이 되기 위한 여정이 시작됐다.

지난 14일 오후 케이블채널 MBC뮤직 ‘슈퍼아이돌’이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중국과 한국의 연습생 30명의 첫 번째 경합이 시작됐다. 첫 방송부터 심사위원들의 날카로운 독설이 있었고 다섯 명이 탈락했다. 그리고 성적에 따라 1군과 2군으로 나뉘었다. 1군과 2군으로 나뉜 참가자들은 계속해서 경합을 펼치며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5명이 1군으로 가고, 1군에게는 매회 특별한 혜택과 함께 톱스타와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연습생들의 실력을 기대 이하였다. 더 원은 참가자들에게 “다음 순서에 나오는 연습생들은 ‘몸이 안 좋은데’ 하는 말이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김종국은 춤을 춘 연습생에게 “기대했던 것보다 조금 부족했다”라는 평을 하기도 했다.

과연 어떤 연습생이 ‘슈퍼아이돌’로 거듭날 수 있을지 MBC 뮤직과 중국 대형 미디어사 TV ZONE이 공동 제작에 나선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슈퍼아이돌’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MBC 뮤직을 통해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뮤직 ‘슈퍼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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