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썸머
5일간의 썸머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방송인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이 입을 맞췄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의 마지막 프라하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시계탑에 올라 데이트를 즐겼다.

홍진호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소원권으로 ‘뽀뽀받기’를 요구했다.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떤 레이디제인은 이내 마음을 굳힌 듯 “눈 감아라”라고 말했고 천천히 홍진호를 향해 다가갔다. 그 순간 정면을 응시하던 홍진호는 고개를 돌려 뺨으로 다가오는 레이디제인의 입술에 기습으로 입을 맞췄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진짜 뺨을 때리고 싶다”며 분노했지만 개인 인터뷰에선 수줍어하며 내심 싫지 않은 듯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홍진호에게 “나는 사실 공개연애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공개적인 썸 또한 조심스러운 면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TBC ‘5일간의 썸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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