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소나무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컴백을 앞둔 걸그룹 소나무가 디애나(D.ana)와 뉴썬(NEW SUN)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8일 소나무 수민, 나현의 개인 티저 사진에 이어 9일 디애나와 뉴썬의 ‘쿠션(CUSHION)’ 티저 이미지가 추가로 베일을 벗었다. 한여름 걸그룹 대전에 대한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하듯, 새로 공개된 소나무 랩퍼라인의 티저 이미지 역시 현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팀 내 로우랩을 맡고 있는 디애나의 티저 사진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흔치 않은 바이올렛 컬러의 헤어스타일과 팔꿈치 쪽 의문의 타투, 무심한 듯 나른한 표정이 완벽한 삼박자를 이루고 있다.

파격적인 핫핑크 헤어로 변신한 뉴썬은 다소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엄마미소를 이끌어낸다. 원목 펜스에 살짝 기대 정면으로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고 있는 뉴썬은 화이트 계열 상의와 데님 숏팬츠로 시원한 써머룩을 완성했다.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화려한 핑크 헤어 컬러가 써머룩의 주요 포인트.

로우랩퍼 디애나와 하이랩퍼 뉴썬, 이른바 랩퍼라인은 소나무의 두 번째 미니앨범 ‘쿠션’의 랩 메이킹에도 직접 참여, 음악적인 성장을 증명했다.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과 더불어 싱어송라이터로써의 잠재력까지 보여준 소나무의 티저 이미지는 프로모션 홈페이지 ‘초록달(http://www.tsenter.co.kr/sonamo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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