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708_‘복면검사’_주상욱-김선아,_닮은꼴_촬영_대기샷_'일심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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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복면검사’ 주상욱과 김선아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종영을 2회 남겨둔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측은 주인공 주상욱과 김선아의 카메라 밖 다양한 모습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방송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주상욱과 김선아의 색다른 매력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똑 닮은 모습으로 ‘복면검사’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을 찍는 모습, 대본을 보는 모습, 촬영 막간 잠든 모습 등 쉬는 시간 두 배우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서로 닮아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한다.

먼저 나란히 앉아 거울을 보고 있는 주상욱과 김선아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주상욱은 직접 복면을 착용하며 자신의 모습을 거울을 통해 확인하고 있고, 김선아는 한 손에 거울을 들고 머리를 매만지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쉬는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는 두 배우의 모습들이 담겨 있다. 평소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김선아는 촬영장 면면들을 자신의 휴대폰에 담으며 미소를 머금고 있다. 김선아와 똑 닮은 모습으로 그녀의 카메라를 빌려 사진을 찍고 있는 주상욱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은 유쾌한 촬영장 분위기를 생생히 전달한다.

이와 관련해 ‘복면검사’ 제작진은 “종영을 앞두고 주상욱과 김선아를 비롯해 ‘복면검사’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밤을 잊은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노력과 열정을 다하고 있으니,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복면검사’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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