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애쉬튼 커쳐의 그녀, 밀라 쿠니스는 누구?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6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밀라 쿠니스가 올랐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밀라쿠니스와 애쉬튼 커쳐의 극비결혼이 화제다.
미국 피플 등 외신은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가 지난 주말인 4일 미국 독립기념일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 양측은 어떠한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
이전에도 두 사람의 결혼은 여러 차례 언급된바 있다. 그때마다 밀라 쿠니스와 애쉬튼 커쳐는 “아마도”라는 애매한 대답을 내놓아 궁금증을 자극했다.
밀라 쿠니스는 1983년 생으로 우크라이나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다. 그는 1995년 12세의 어린 나이로 데뷔해 다수의 TV 드라마 및 영화에 출연해 왔다. 국내에 알려진 출연작으로는 영화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2008년), ‘블랙스완'(2010년), 19곰 테드(2012년) 등이 있다.
밀라쿠니스는 영화 ‘나홀로 집에’의 케빈 역으로 유명한 맥컬리 컬킨과 2002년부터 2010년 까지 교제하기도 했다.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는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방영된 미국 TV시리즈 ’70년대 쇼(That 70s Show)’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012년 4월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첫 딸 이사벨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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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슬기 인턴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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