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 쿠티스, 애쉬튼 커처
밀라 쿠티스, 애쉬튼 커처
[텐아시아=정시우 기자]밀라 쿠니스와 애쉬튼 커쳐가 마침내 정식 부부가 됐다.

미국 피플 등 외신은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가 지난 주말인 4일 미국 독립기념일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 양측은 어떠한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

이전에도 두 사람의 결혼은 여러 차례 언급된바 있다. 그때마다 밀라 쿠니스와 애쉬튼 커쳐는 “아마도”라는 애매한 대답을 내놓아 궁금증을 자극했다.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는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방영된 미국 TV시리즈 ’70년대 쇼(That 70s Show)’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012년 4월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첫 딸 이사벨라를 얻었다.

애쉬튼 커처의 결혼은 지난 2013년 11월 이혼한 데미 무어에 이어 두 번째다.

정시우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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