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심형탁, "같은 드라마 출연 여배우 2명과 교제"

심형탁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컬투쇼’ 심형탁이 같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여배우와의 교제경험을 고백했다.

심형탁은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게스트로 출연, 연애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예전에 만난 분이 연예인이었는데 내가 그 남자랑 헤어졌을 때 그 여자친구와 미용실에서 만났다”며 “나만 아니까 느낌이 애매하더라. 인사하며 괜히 혼자 어색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심형탁은 “나도 그런 적이 있다”며 자신의 경험을 공개했다. 심형탁은 헤어진 여자친구와 같은 미용실을 다녔다며, “그 여자가 연예인이었는데 시간이 맞아 같은 곳에서 머리를 했다”고 밝혔다. DJ 컬투는 “심형탁과 사귄 여자 연예인이 누군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심형탁은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여배우와 만난 적이 두 번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심형탁은 “맞다. 근데 8년간 드라마를 20편 정도 했다. 못 찾을 거다”라고 자신감 있게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텐아시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