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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님과 함께’ 김범수와 안문숙이 새 신혼집을 구경하다 욕실로 사라졌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 9회에서는 안문숙 김범수, 장서희 윤건 부부의 가상 결혼 생활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신혼집을 옮기게 된 김범수, 안문숙은 함께 새 집을 정리했다. 안문숙은 김범수에게 “우리만의 공간이다”라며 자신이 직접 꾸민 욕실을 공개했다.

깔끔한 욕실 인테리어에 놀란 김범수는 “마음에 드냐”는 안문숙의 질문에도 답하지 못했다. 감동한 김범수는 “안 되겠다. 이리 와 봐라”라며 안문숙을 욕실로 데리고 들어갔다.

이후 “욕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는 인터뷰에서 안문숙은 대답 대신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계속되는 질문에 안문숙은 “그걸 꼭 듣고 싶냐. 알아서 생각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범수 역시 같은 질문에 “말할 수 없다”고 답하며 웃음을 지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님과 함께’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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