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한끼의 품격' BJ 소프
KBS Joy '한끼의 품격' BJ 소프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한끼의 품격’에 인기 훈남 BJ가 등장했다.

2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KBS 조이 ‘한끼의 품격’ 5회에는 유튜브와 개인방송국채널에서 핫한 먹방BJ 소프가 출연했다. 천여 명의 고정 팬이 있는 쿡방 스타BJ 소프는 그동안 자신의 방송에서 만든 700여 가지의 요리 중 스스로 가장 맛이 없는 실패작을 보완해 새롭게 만든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이국주와 사유리는 훈남 소프의 외모와 중저음 목소리에 반해 경쟁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결혼 적령기의 이국주는 녹화 도중 어머니에게 전화해 “드디어 신랑감을 찾았다”고 말하며 적극적으로 BJ 소프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심지어 자신의 자리에서 이탈해 자석에 이끌리듯이 소프에게 다가가다 MC 조세호에게 저지당하기도 했다고.

소프는 실제를 방불케 하는 여성 패널들의 사랑 고백 앞에 당황하면서도 화려한 칼질과 요리스킬을 선보이며 ‘나도 면이다’ 요리를 완성했다. 이를 본 ‘한끼의 품격’평가단은 “5성급호텔 못지않은 비주얼이다”며 칭찬했다. 이날 만들어진 훈남BJ의 훈내 나는 레시피의 비주얼의 모습은 오늘 밤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나만의 개성 있는 레시피가 공개되는 격식 파괴 요리쇼 ‘한끼의 품격’은 2일 밤 8시 20분 방송되며, KBS my K 어플리케이션에서 무료로 시청가능하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KBS 조이 ‘한끼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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