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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가면’ 수애가 기억 조작 사실을 안 주지훈을 위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드라마 ‘가면’에서는 민우(주지훈)와 은하(수애)가 함께 최면 박사를 만나 민우의 기억 조작 사실을 알게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집으로 돌아온 민우는 그간의 조작된 기억으로 괴로워하며 오열했다. 이에 은하는 민우를 끌어안고 그를 위로하기 시작했다.

은하는 민우에게 “이런 글이 있다. 양쪽 주머니에 쪽지를 한 장씩 넣어두어라. 한 쪽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나는 재와 먼지에 지나지 않는다’ 다른 쪽지에는 이렇게 쓰여있다. ‘이 세상은 나를 위해 창조됐다’ 이 세상은 민우씨를 위해 창조됐다. 그러니까 두려워하지 마라”라고 말하며 민우를 위로했다.

은하의 위로를 받은 민우는 마치 아이처럼 울음을 터뜨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가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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