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김남길 무뢰한 IPTV·극장 동시서비스 시작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전도연 김남길 주연의 영화 ‘무뢰한’을 안방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29일 CGV아트하우스에 따르면 ‘무뢰한'(감독 오승욱 제작 (주)사나이픽처스)은 이날부터 IPTV와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는 IPTV, 디지털 케이블, 온라인 VOD 서비스를 시작하며 SK Btv, KT olleh tv, LG U+ tv, 디지털케이블 TV 홈초이스, 스카이라이프를 비롯해 포털사이트와 웹하드, 모바일 hoppin, T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등을 통해 상영된다.

제68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되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개봉 이후 국내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으며 오랜만에 만나는 ‘영화다운 영화’ ‘진짜배기 감정을 이야기 하는 영화’라는 평을 얻고 있는 ‘무뢰한’은 극장은 물론, IPTV, 디지털 케이블, 온라인 VOD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도 관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뢰한’은 형사와 살인자의 여자라는 양극단의 남녀가 만나 엇갈리는 진심과 거짓을 그린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영화 ‘무뢰한’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