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님 조정석01
귀신님 조정석01
[텐아시아=최보란 기자]배우 조정석이 셰프 역할을 위해 정호균 셰프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정석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세어 진행된 케이블 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제작발표회에서 “연인 거미에게 도움을 받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날 조정석은 “그 분(거미) 보다는 정호균 셰프께 많이 배우고 있다. 지금도 요리를 배우는 중이다.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여 시선을 끌었다.
조정석은 “레스토랑을 직접 찾아가 정호균 셰프에게 사사를 받고 있은데, 칼질은 많이 늘었다”며 “죽 종류는 자신있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박보영)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가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와 오컬트적 요소가 한데 섞여 올 여름 달달함과 함께 시원한 스릴감까지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7월3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