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김준수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JYJ 김준수가 SNS를 통해 자신의 억울함을 피력했다.

29일 김준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착하게 살았냐 물으신다면 망설일수 있겠다만 적어도 지금껏 부끄럼없이 당당히 살았습니다. 매번 호텔 안좋은기사만 뜨면 내용 잘보지도 않고 제일 먼저 퍼다 나르시던 몇몇 제주도 언론사 분들,어째 오늘은 조용하시네요”라는 말을 게재했다.

이어 김준수는 “제 편에 서달라는거 절대 아닙니다.적어도 우리 언론사면 공정하게 중심에서 기사를 써주시고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같은 제주도민이라 그런겁니까? 그 이전에 같은 대한민국 사람 아닙니까. 앞으로라도 평등하게만 간곡히 부탁합니다”라고 의견을 밝혀 시선을 끌었다.

앞서 김준수의 토스카나호텔 건설에 참여한 두 건설사는 지난해 11월 제주 동부경찰서에 김준수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당시 해당 건설사들은 김준수가 차용증을 쓰고 자금을 빌려 간 뒤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준수 측은 이러한 주장에 무고죄로 강력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오는 8월 9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엘(L)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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