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6/2015062923464113275-540x581.jpg)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자유여인’편으로 배우 황석정과 길해연이 출연해 아찔한 19금 토크부터 치명적인 팜므파탈의 매력을 대방출 했다.
이 날 방송에서 황석정은 “길해연이 제 25회 이해랑 연극상을 받았다”며 언급했다. 이해랑은 “저 잘난 척 좀 하겠다. 상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길해연은 “받기가 굉장히 힘든 상을 받았다. 그리고 상금이 무려 5천만 원이다”며 털어놨다. 황석정은 화들짝 놀라며 “나한테 상금 얘기 안 했잖냐”며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고, 길해연은 “같이 있으면서 이렇게 모른다”며 웃었다.
이에 황석정은 “나는 상을 못 받아서 얼마를 받는지 몰랐다. 주변 여배우들이 ‘언니는 상을 하나도 못 받았네’라 놀렸다. 그 ? 길해연이 ‘석정아, 언니가 상 하나 줄게’라고 말하더라”며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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