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와 남편 라차나쿤
신주아와 남편 라차나쿤
[텐아시아=최보란 기자]태국 재벌 2세와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신주아가 ‘택시’에 출연한다.

26일 케이블 채널 tvN 측에 따르면 신주아가 ‘택시’에 출연한다. 이를 위해 제작진이 27일 태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택시’는 앞서 홍콩 등 다양한 해외 특집을 마련했다. 이번에는 신주아 부부가 살고 있는 태국을 방문, 결혼 이후 한 남자의 아내로 변신한 신주아의 이야기를 전한다.

신지아와 친분이 있는 배우 김지훈은 최근 SBS ‘썸남썸녀’에서 “신주아가 태국인과 결혼했는데 남편이 괜찮은 집안 자제 같더라”라며 “두 사람도 영어로 대화하면서 잘 살고 있는 거 같았다”고 그녀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해 7월 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결혼했다. 라차나쿤은 방콕에 위치한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로 알려졌다.

‘택시’ 신주아 편은 오는 7월14일 방송된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신주아 인스타그램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