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보고서 애플워치
실검보고서 애플워치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6월 26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애플워치가 올랐다.

#애플워치, 한국 판매 개시…가격은?

애플의 첫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가 26일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애플워치를 가장 먼저 사용하기 위해 새벽부터 애플 공식 대리점인 프리스비와 윌리스 등에 줄을 서는 사람들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애플워치는 26일 오후 2시 1분부터는 온라인 애플스토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애플워치의 가격대는 최저 43만 9000원부터 최고 2,200만 원까지 다양하다. 애플워치는 총 34개의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 워치, 스포츠 워치, 워치 에디션으로 나뉜다. 애플워치는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하지 않으면 대부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는 점에서 국내 모델인 ‘삼성 기어S’ 등과 차이점을 가진다.

TEN COMMENTS, 하나 있으면 편할 것 같긴 하네요.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애플 온라인 스토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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