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민
김석민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듀크 출신 김석민이 가수 겸 배우 임선영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25일 한 매체는 김석민과 임선영이 7년 열애 끝에 오는 9월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듀크 멤버 고(故) 김지훈의 소개로 만남을 시작해 지난 2008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석민과 임선영은 9월 2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오페르타에서 식을 올릴 예정이며 이후 11월 필리핀 보라카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김석민은 1996년 뉴투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 2000년 듀크를 결성해 활동했다. 2009년에는 솔로 활동을 벌이며 인기를 얻었다.

임선영은 18살 때 우연히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모델 활동을 시작, 이후 연기자, 가수, 라디오 DJ,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김석민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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