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MBC ‘맨도롱 또?’13회에서는 이정주(강소라)가 맨도롱 또?을 맡기로 결정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백건우(유연석)의 부탁을 받은 공정배(이한위)는 정주와 정풍산(진영)에게 “맨도롱 또?이 팔릴 것 같아. 여길 싹 밀어버리고 러브호텔을 짓는데. 아깝지만 어쩔 수 없지 미스리하고 풍산 청년이 맡는다고 해봐”라고 말했다.
정배가 돌아간 후, 진영은 “그냥 맨도롱 또? 같이 하면 안돼요? 누나도 정도 들고 여기 러브호텔되는거 싫잖아요”라며 정주를 설득했다.
이에 정주는 건우에게 “월세는 꼬박꼬박 줄께. 내 낡은 집을 담보로 줄께”라고 말했다. 이에 건우는 “두 사람이 맡는다면 파는 건 생각해볼께”라고 답했다. 풍산은 “누나랑 맨도롱 또? 잘 지키고 있을테니 형 돌아오고 싶으면 언제든 다시 돌아와”라고 전했다. 이에 건우는 “아니, 난 안 돌아올꺼야”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 MBC ‘맨도롱 또?’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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