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오민석-강예원
'우리 결혼했어요' 오민석-강예원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 오민석, 강예원 커플이 처음 만나자마자 바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최근 촬영에서 오민석과 강예원은 각각 제주도 공항에서 가상 아내와 가상 남편을 만나라는 미션 카드와 비행기 티켓을 받고 아무 것도 준비하지 못한 상태에서 바로 제주도로 떠났다.

갑자기 제주도에 가게 된 오민석은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진짜 지금 가는 거냐”, “긴장돼서 잠을 못잤다” 등 계속 혼잣말을 했다. 반면 강예원은 미션을 받자마자 “제주도 정말 좋아요!”라고 하면서 신나게 환호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드디어 제주도 공항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후 설레고 수줍어하는 모습으로 인사를 나눈 것도 잠시, 신혼 첫날밤을 보낼 펜션 주소가 적힌 미션카드를 보고 “자고 오는 거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첫만남부터 신혼여행까지, 두 사람의 스피디한 결혼생활은 오는 20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공개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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