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손호준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손호준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공식 승부사 강남이 잠자던 손호준의 승부욕에 불을 지폈다.

손호준은 고양국제고등학교에서 진행된 녹화 중 팀 대항 킨볼 경기를 하게 됐다. 하지만, 손호준은 게임이 시작됐는데도 느긋한 미소와 함께 “원래 승부욕이 없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경기의 승패에 무관심한 태도를 보였다. 그저 학생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사실에만 의미를 부여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강남이 슬슬 손호준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강남이 눈앞에서 왔다갔다해도 신경쓰지 않던 손호준. 하지만, 강남의 그칠줄 모르는 도발에 결국 웃음기를 거두고 표정을 바꿨다. 그리고는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경기에 참여하며 ‘강남 제압’을 위해 온몸을 내던져 눈길을 끌었다.

강남의 도발로 인해 봉인해제된 손호준의 불타는 승부욕은 16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4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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