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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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카라 박규리가 자신에 대한 고정관념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였다.

2일 케이블채널 Mnet ‘4가지쇼 시즌2(이하 4가지쇼)’에서는 카라 박규리 편이 방송됐다. ‘박규리를 바라보는 시선’ 코너에서는 카라 멤버 한승연, 라디오 DJ와 게스트로 만나 절친한 사이가 된 개그우먼 이국주, 아이돌 88라인 동갑내기 친구 티아라 은정이 출연했다.

이날 박규리는 “8년 정도 되면 다시 나에 대해서 뭔가 이야기를 할 때 이미 대중들은 관심이 없을 수도 있다”라며 과거를 돌이켜봤다. 이어 그는 “나는 화면에 비치는 사람이기 때문에 고정관념을 피할 수 없는 것 같다. 그걸 애써 내가 푸는 게 이제는 좀 힘들다. 그래서 더욱 더 나에 대해 말을 안 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최근 스스로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는 박규리는 “나 자신을 치유했던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정말 좋다”라며 자신의 도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net ‘4가지쇼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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