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랑 환희](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6/2015060208235018417-540x887.jpg)
1일 방송된 MBC ‘휴먼 다큐멘터리 사랑 2015’는 고 최진실의 자녀 환희, 준희의 이야기를 그린 ‘진실이 엄마2, 환희화 준희는 사춘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환희는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 크리스마스에 무슨 선물을 받고 싶냐고 연락이 왔다. 그때는 별 생각이 없어서 말하지 않았다”며 “그게 너무 죄송했다”고 자신의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환희의 할머니 정옥숙 씨는 “환희가 ‘아빠한테 내가 너무 잘못한 것 같아 미안하다’고 계속 말하더라. ‘아빠 너무 미안해’하고 게속 말하더라”고 당시의 모습을 회상하며 시선을 끌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휴먼다큐 사랑’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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